한국수력원자력(주)
수원이가 알려주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버려지는 폐비닐, 새로운 에너지로 재탄생
비닐류
- 내용물 비우고 헹구기
- 종량제 봉투에 넣지 않기
- 재질이 다른 뚜껑이나 라벨은 제거하기
- 오염된 비닐은 재활용 불가
폐비닐의 변신
수원이
폐비닐이나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폐기물을 고열로 가열해
만든 기름을 우선 열분해 유화라고 합니다.
열분해 유화 기술은 열분해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폐수나 폐기물 등
2차 공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친환경 기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폐비닐의 재탄생
수원이
안녕하세요. 한국수력원자력입니다.
한국인이 가장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중 폐비닐은 재활용업체에 수거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는데요!
최근 폐비닐 에너지화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폐비닐 대란을 해결할 새로운 에너지, 폐비닐 재활용 에너지에 대해 이야기 하려합니다.
국내 플라스틱 쓰레기의 현황
수원이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서울시 하루 폐비닐 발생량 730톤 중 과반이 402톤(55%)이 일반 쓰레기로
종량제봉투에 담겨 소각되거나 매립되고 있습니다.
종량제봉투에 담겨 소각될 경우 다른 일반 쓰레기에 비해 2배 넘게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원인이 되고,
나날이 늘어가는 플라스틱 양은 처리용량과 비용이 큰 부담이 되기 떄문에 분리배출이 꼭 필요합니다.
폐비닐 분리배출 의무화
수원이
일반 쓰레기를 보관하던 비닐, 유색 비닐, 양파 담는 그물망, 음식 재료 포장 비닐, 페트 라벨,
스티커 붙은 비닐, 과자/커피 포장 비닐, 비닐장갑, 스티커 붙은 택배 포장지도
폐비닐에 포함되어 분리배출될 수 있습니다.
기름 등 액체가 묻은 비닐과 음식물이 든 비닐은 내용물을 모두 비우고 분리배출합니다.
또한 고추장이 묻은 비닐, 과자 봉지, 커피믹스 봉지 등 이물질이 묻은 비닐은 간단히 물로 헹궈서 분리배출하도록 합니다.
폐비닐로 내구성 높은 건축자재 재사용
수원이
우리나라에 (주) 이-프렌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을 녹여도 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역할을 하는 상용화제 원천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플라스틱의 물성을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하는 라디칼 개시제와 충진제를 사용해 응용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힐 수 있습니다.
폐비닐 건축자재는 콘크리트보다 5배 이상의 충격강도가 높고 뒤틀림도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출처 : 문화저널 맥(https://www.themac.co.kr)
수원이
폐비닐 에너지는 쓰레기 매립지와 환경오염의 문제를 완화할 수 있고,
에너지 추출 경제성이 높고, 환경오염 방직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무심코 버렸던 폐비닐을 잘 활용하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나날이 변화하는 폐비닐의 다양한 변신에 대해 앞으로 얼마나 더 큰 변화가 나타날지 정말 기대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과자, 라면 봉지 등 비닐류를 종량제 봉투에 무심코 버리지 않고 자원의 낭비를 줄여,
소중한 자원이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 부탁드립니다.
출처 : MBC뉴스, 문화저널 맥,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후환경 네트워크,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