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풍력 발전이 늘어도 괜찮을까요?
전기는 많이 생산되는데 왜 전력망이 불안해질까요?
그 이유는 바로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예측 불가성과 변동성 때문이에요.
날씨에 따라 같은 지역에서도 일사량 차이가 커지고
바람 세기 역시 연중 크게 바뀌기 때문에
전력 공급의 불균형이 생기고 심할 경우 정전 위험까지 발생할 수 있어요.
기존과는 달라진 전기의 흐름
기존에는 해안가 발전소에서 도심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단방향 흐름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수요지에 설치된 태양광이 배전망을 통해 역방향으로 전기를 보내기도 하면서,
과부하, 전력공급 지연, 누락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통합관제의 핵심은 '실시간 데이터'입니다
재생에너지 통합관제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바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력 흐름을 정밀하게 예측하고 제어하는 것이에요.
전력거래소는
PPA 계약 출력 정보
전력시장 거래 데이터
이 모든 걸 통합해서 관리합니다.
기존에는 '예상'에만 의존했지만,
이제는 실시간 기반으로 계통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AI와 연결된 고도화된 기술까지 도입
통합관제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기술들과 함께 작동합니다.
EMS: 전력 계통 운영 시스템
LS RMFS: 예측 시스템
REIS/REDAS: 데이터 취득 시스템
이 세 가지가 함께 작동하면서, 더 정밀하고 유연한 전력망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력망의 미래, 관제가 결정합니다
재생에너지의 확산은 전 세계적인 흐름입니다.
이 변화 속에서 전력망의 안정성을 지켜주는 것이 바로 재생에너지 통합관제 시스템이죠.
더 똑똑한 전력망, 더 유연한 에너지 흐름을 위해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