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에너지 정책
뉴질랜드, 지열과 수력의 지속 가능 모델!
한국동서발전 주
세계의 에너지 정책
뉴질랜드, 재생에너지의 기반
뉴질랜드는 섬나라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5년 기준, 전력의 약 85%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며, 이중 수력발전 60%, 지열 에너지 15%, 풍력 10%를 차지합니다.
남섬 클류사 강의 Clyde 댐은 연간 2,200GWh의 전력을 생산하고, 북섬 화산지대의 와이라케이(Wairakei) 지열 발전소는 181MW 용량으로 연간 1,400GWh를 생산합니다.
이러한 재생에너지 믹스는 뉴질랜드의 화석연료 의존도 감소와 지속 가능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2035년까지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는 목표를 추진 중입니다.
2025년 타라나키 해안에서 300MW 규모의 해상풍력 시범 발전소를 운영하며, 2030년까지 해상풍력 용량을 2GW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제로카본법(Zero Carbon Act)'를 통해 2030년까지 농업 부문 메탄 배출을 1990년 대비 24%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미래 비전과 글로벌 협력
뉴질랜드는 재생에너지 기술과 농업의 통합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며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태양광 용량이 500MW를 돌파했으며, 뉴질랜드 정부는 2030년까지 그린 수소 생산을 5만 톤으로 늘려 일본과 한국에 수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