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이가 알려주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일상 실천 습관
수원이 : 안녕하세요. 한국수력원자력입니다. 지난 3월 세계기상기구(wmo)는 2023년 세계 기후 현황 (state of the global climate 2023) 보고서를 통해 지구 평균 표면 온도가 기상관측 174년 역사상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저탄소 일상 습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탄소발자국이란? 수원이 : 탄소 발자국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 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 기체의 총량을 의미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연료, 전기, 다양한 물품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대기로 방출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물질이 지구의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지표를 일컫는 말입니다.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일상 실천법 수원이 : 에너지도 절약하고 지구도 지키는 탄소발자국 줄이는 6가지 일상 실천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일회용품 줄이기, 2) 걷기 실천하기, 3) 저탄소 제품 이용하기, 4) 저탄소 소비 실천하기, 5) 저탄소 식단 실천하기, 6)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수원이 : 음식배달은 편리하지만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음식물 쓰레기가 되는 반찬 등 탄소를 배출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꼭 배달을 시켜야 하는 상황이라면 주문을 할 때 일회용품을 받지 않거나 먹지 않는 음식은 받지 않도록 선택하여 불필요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서 주문을 하게 된다면 다회용기에 음식을 직접 포장해 오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걷기를 실천하기 수원이 :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 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개인이 발생시키는 탄소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걷기를 통해 모든 사망 위험을 감소합니다. 심장병 및 뇌졸중 위험이 감소 되며, 고혈압과 제2형 당뇨병의 위험도 줄어들고, 운동이 되므로 비만예방과 함께 활력이 생겨 우울증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저탄소 제품 이용하기 수원이 : 물품을 구입할 때, 저탄소 제품인지 꼭 확인해 보세요. '저탄소 인증 제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공정개선 등 감축수단 검증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이상으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등) 감축을 달성해 인증을 받는 제품입니다. 저탄소 인증 제품에는 환경성 정보가 표시되며, 2016년부터 기존 탄소발자국 인증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탄소 소비 실천하기 수원이 :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할인 행사는 우리의 소비를 부추기며 장바구니를 무겁게 하는데요! 불필요한 과다 소비는 음식물을 제때 소비하지 못하게 만들어 많은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시킵니다. 필요한 양만 구입하고, 남은 식재료는 빠르게 소비하여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실천해 주세요.
저탄소 식단 실천하기 수원이 : 저탄소 식단은 생산 유통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육류 대신 채소 과일 등을 활용하여 식단을 구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 돼지, 양 등 동물들은 소화를 시킬 때 온실가스인 '메탄'을 많이 발생시켜, 고기 섭취를 줄이면 메탄을 발생시키는 가축이 줄어들어 건강도 지키고,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수원이 : 현대인에게 인터넷, 전화, 배터리 충전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은 필수인데요! 디지털 기기에 사용하는 네트워크는 데이터 센터 서버가 24시간 쉬지 않고 가동되고 있어 많은 양의 전력이 소모되고 온실가스가 배출됩니다. 불필요한 메일은 삭제하고, 노트북, 휴대폰 화면 밝기를 70% 낮추면 에너지 사용량을 20%가량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업무용 모니터나 노트북은 절전모드로 바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원이 : 우리를 직면하는 환경문제와, 기후 위기는 우리 모두가 지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발자국 줄이는 방법을 실천해 보아요! 출처: 한국환경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공공녹색 구매 통합 정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