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에콰도르 정부 민간투자 유치 포트폴리오 현황
에콰도르 전력, 석유, 광산 분야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관련 외국 기업에 다양한 민관협력 투자 기회 제공 에콰도르 다니엘 노보아 정부는 전력, 석유, 가스 및 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콰도르 에너지광업부가 관련 민관협력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에콰도르 외교부가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민간 발전사업 분야 에콰도르 전력 부문에는 수력, 화력, 재생에너지 분야의 139개 발전 사업자가 있으며, 80개 공기업과 59개의 민간 발전 사업자로 구분된다. 에콰도르 총 전력 생산량을 에너지원 별로 살펴보면 수력 74.6%, 화력 23.9%(내연기관 16.3%, 가스터빈 4.5%, 스팀터빈 3.1%), 기타 1.5%(바이오매스, 풍력, 바이오가스, 태양광 등)로 구성돼 있다. <에콰도르 전력생산 현황> 에너지 종류 발전 형태 총 전력 생산량(GWh) 비율(%) 재생에너지 수력 24,635 74.6 바이오매스 348 1.1 풍력 60 0.2 바이오가스 41 0.1 태양광 38 0.1 소계 25,123 76.1 비재생에너지 내연기관 5,366 16.3 가스터빈 1,496 4.5 스팀터빈 1,021 3.1 소계 7,884 23.9 총계 33,008 100.0 [자료: 에콰도르 에너지광업부, 2023.12.] 에콰도르 전력 생산은 수력발전에 편중돼 있다. 최근 엘니뇨현상으로 인한 가뭄의 영향으로 주요 댐이 위치한 에콰도르 아마존 지역의 수력 발전량이 줄어들어 콜롬비아와 페루에서 전력 일부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2023년 4분기에는 전력 부족으로 제한 송전이 실시되기도 했다. <에콰도르 전력 생산 및 수입 현황> 전력 수입원 구분 전력량(GWh) 비율(%) 국내 생산 33,008 98.60 콜롬비아 수입 465 1.39 페루 수입 1 0.01 총계 33,474 100.00 [자료: 에콰도르 에너지광업부, 2023.12.] 에콰도르 정부는 수력발전에 편중된 현재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한 화력, 태양광, 풍력 등 발전에너지원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총 전력 생산량 증대를 위한 수력발전소 추가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에콰도르 주요 발전 프로젝트 현황> (단위: MW, US$ 백만) 번호 프로젝트명 발전 방식 규모 투자금액 위치 1 Block 1: Firm Power Generation 화력 400 360 미정 2 Block 2: Firm Power Generation 화력 300 85 미정 3 Combined Cycle, Block I 화력 400 600 투자자 결정 4 Replacement of thermoelectric park 화력 200 190 투자자 결정 5 Paute- Cardenillo 수력 595 1,326 Morona Santiago 6 Santiago (G8), Phase I 수력 1,200 2,297 Morona Santiago 7 Santiago (G8), Phase II 수력 1,200 762 Morona Santiago 8 NCRES Project : Photovoltaic Part 태양광 817 952 투자자 결정 9 NCRES Project : Wind Part 풍력 425 870 1,2 단계: 투자자 결정 3단계: Loja [자료: 에콰도르 에너지광업부, 2023.12.] 석유 및 가스 분야 에콰도르에서 처음 원유가 발견된 곳은 1911년 산타 엘레나 반도다. 이후 1967년 아마존 지역에서 Lago Agrio 1 유정 시추를 통해 사업성이 확인됐다. 1970년대에 에콰도르는 원유 수출국이 됐으며, 석유 관련 수입이 정부 재정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에콰도르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석유 생산량의 대부분은 아마존 지역에서 나오며, 2023년 기준 일일 평균 생산량은 47만 배럴이다. 에콰도르 정부는 국내 석유 생산량을 늘리고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첨단 기술 도입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신규 유전 개발, 천연가스 사업 확대 등에 민간 자본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에콰도르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 현황> (단위: US$ 백만, 년) 번호 프로젝트명 투자금액 운영기간 계약형태 1 Intracampos I Round 370 24 지분참여 2 Intracampos II Round 333 24 지분참여 3 Esmeraldas Refinery 2,700 29 공동운영 4 Optimization and exploration round 1,200 24 지분참여 5 Round of Extra Heavy Crudes 3,800 24 지분참여 6 Southeast Corner Around 4,750 24 지분참여 7 Offshore Around 5,000 24 지분참여 [자료: 에콰도르 에너지광업부, 2023.12.] 광업 분야 에콰도르 중앙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에콰도르의 광업 제품 수출은 27억7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은 자모라 친치페주에 위치한 두 개의 대규모 광산인 Fruta del Norte와 Mirador에서 목표 생산량 100% 달성에 따른 결과다. 또한 소규모 광산 채굴에 의한 수출도 크게 증가해 7억5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수치다. 에콰도르는 구리와 금의 매장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기준 전체 국토의 약 10%만 광산 개발이 이루어진 점을 고려할 때, 향후 개발 잠재력이 매우 높을 것으로 평가한다. 구리와 금은 에콰도르의 가장 중요한 광물 수출품으로 주로 중국·미국·스위스로 수출하고 있다. 에콰도르 에너지광업부는 향후 약 317만 헥타르의 광산 양허 사업 추진 예정이다. 현재 다니엘 노보아 정부는 광업 분야에 외국인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투자자의 법적 안정성을 보장하고 광산 개발에 있어 유리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에콰도르 주요 광산프로젝트> 번호 프로젝트명 광물 종류 지역 조사 업체 채굴 시작 연도 (예상) 1 Proyecto Cascabel 구리 Imbabura Sol Gold 2025~2030 2 Proyecto La Plata 금 Cotopaxi Atico Mining 2025~2026 3 Proyecto Curimpamba 금 Bolivar Adventus 2025~2026 4 Proyecto Loma Larga 금 Azuay INV Metals 2025~2027 5 Proyecto Cangrejos 금 El Oro Lumina Gold 2025~2028 6 Proyecto Warintza 구리 Morona Santiago Solaris 2025~2028 [자료: 에콰도르 에너지광업부, 2023.12.] 마무리 에콰도르는 원유, 금, 은, 구리, 아연 등 에너지 자원이 풍부해 공급망 관련해 우리나라의 중요한 협력 대상국이 될 수 있다. 석유, 광물 분야는 물론 민간 발전 사업에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우리 기업들의 에콰도르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한국-에콰도르 FTA 격인 전략적 경제협력협정(SECA, Strategic Economic Complementation Agreement)이 지난해 10월 최종 타결돼, 협상 발효 이후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에콰도르 투자 진출 시, 에콰도르 민관협력처(SIPP, Secretaria de Inversiones Publico Privadas)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에콰도르 정부는 프로젝트 분야 민간투자 유치를 전담하고 투자자의 애로를 해결해 주는 옴부즈만 성격의 민관협력처를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설립했다. 해외투자자들은 민관협력처를 통해 에콰도르 각 부처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 정보 획득, 발주처와의 면담 주선 등 현지 투자 관련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에콰도르 민관협력처(Secretaria de Inversiones Publico Privadas) 참고 연락처> - (명칭) 에콰도르 민관협력처(Secretaria de Inversiones Publico Privadas) - (역할) 에콰도르 민관협력(PPP) 및 컨세션 부문 민간투자(외국인투자) 유치 - (연락처) +593-2-383-4039 - (홈페이지) www.appecuador.gob.ec 자료: 에콰도르 외교부 및 에너지광업부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에콰도르 민관협력처, KOTRA 키토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KOTRA] 일본 해상풍력 발전 시장의 현주소
해상풍력은 탄소중립을 위한 일본의 비장의 카드 EEZ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활용에 주목 2021년 일본 정부는 '에너지 기본계획(제6차)'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에너지 믹스에서 재생에너지의 비율을 기존의 '22~24%'에서 '36%~38%'로 대폭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은 재생에너지를 일본의 주요 전원으로 전환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해상풍력발전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의 지리적 특성상 산이 많고 평야가 적어 해상에서 안정적이고 강한 바람을 확보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해상풍력발전이 재생에너지의 중요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본 고에서는 이에 관한 시장 개요와 동향에 대해 알아본다. <일본의 전원 구성(2022년도 연간 발전 전력량)> [자료: 경제산업성] 발전 규모 현재 일본의 풍력발전 설비 용량은 약 5.2GW(2023년 말 기준)로, 제6차 에너지 기본계획에서는 2030년까지 풍력발전 설비 용량을 23.6GW(육상 17.9GW, 해상 5.7GW)로 확대할 목표를 세웠다. 일본풍력발전협회(JWPA)는 'JWPA WIND VISION 2023'에서 2050년까지 전력의 1/3을 풍력발전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 140GW(육상 40GW, 부유식 해상 60GW)의 설비를 도입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일본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노시로항 해상풍력발전소'(왼쪽)와 일본 최초의 바지선형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히비키'> [자료: 노시로항 해상풍력 발전소, NEDO] <일본의 풍력발전 누적 도입량(2023년 12월 말 기준)> 누적 도입량 출력(MW) 기수(기) 풍력발전 5,213 2,626 본격 해상풍력(6개소) 153 39 준 해상풍력(4개소)* 34 18 주*: 준해상풍력은 육지에서 접근이 가능한 해상풍력 발전 설비를 의미 [자료: 일본풍력발전협회] <[제6차 에너지 기본계획]에 따른 2030년도 재생가능에너지 도입 예상량> 2030년 목표(GW) 2015년 수립 당시(GW) 태양광 103.5 ~ 117.6 64.0 풍력 육상 17.9 9.2 해상 5.7 0.8 지열 1.5 1.4 ~ 1.6 수력 50.7 48.5 ~ 49.3 바이오매스 8.0 6 ~ 7 [자료: 경제산업성 「제6차 에너지 기본계획」] 정책적 지원 일본 정부는 해상풍력 발전을 에너지 정책의 핵심 요소로 삼고 있다. 2020년 스가 정부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계획인 '녹색 성장 전략'에서 해상풍력을 14개 중요 분야 중 첫 번째로 꼽았다. 이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은 민간과 정부의 합동으로 20조 엔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통해 150조 엔 이상의 탈탄소 투자로 이어지는 'GX 이행 채권'과 NEDO(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에 조성된 2조 엔 규모의 '그린 이노베이션 펀드'를 포함한 다양한 자금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해상풍력 발전 설치 장소를 현행 영해에서 배타적 경제수역(EEZ)으로 확대하는 재생에너지 해역 이용법 개정안이 2024년 정기 국회에 제출됐으며, 국제적으로는 덴마크와 부유식 해상풍력 조사 및 연구개발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하고 미국과도 부유식 해상풍력 실용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제 규모 JWPA의 추산에 따르면, 풍력 발전 140GW 도입은 2050년에 연간 6조 엔의 경제 파급 효과, 35만5000명의 고용 창출, 연간 2조5000억 엔의 화석 연료 조달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풍력발전은 풍차 본체 및 기초 제조뿐만 아니라 O&M 등을 포함한 공급망 전체에 3만여 개의 관련 부품을 필요로 한다. 현재 일본 국내에 풍차 제조업체가 없어 주요 부품 대부분을 덴마크와 미국 등 해외 기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해상풍력은 풍차 비용이 전체의 20~30%에 불과하며 계류설비, 부품, 운영관리 시스템 등 대부분을 국산화할 가능성이 있어 공급망 강건화와 산업 육성의 저변 확대도 기대된다. 일본 정부는 '해상풍력 산업 비전'을 통해 2040년까지 해상풍력 발전 설비의 국내 조달 비율을 6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최근 일본 국내 기업의 해상풍력 산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해상풍력 공급망 비용 구조(착륙식 예시)> [자료: 내각관방 자료] 트렌드 일본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공급망에는 건설, 조선, 중공업, 제철, 해운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사업이 2024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실증할 해역을 2곳 정도로 좁혀 5월경 실증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부유식 해상발전은 현재 국내외 기업들이 크게 4가지 유형으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화 단계에 이르지 못한 만큼 저비용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대표적으로 올해 3월 간사이 전력, 미쓰비시상사 등 14개 대기업이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연구조합'을 설립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새로운 기업 연합에서는 어느 유형에서든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기업별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연구를 통합해 양산 기술을 조기에 확립한다. 구체적으로는 ① 부유체 부분의 표준화 및 신속한 대량 생산 기술 ② 발전 설비를 깊은 해저에 고정하는 기술 ③ 바람이 부는 적지를 효율적으로 찾는 관측 기술 등의 분야에서 공동 연구한다. 부유체 부분의 설계에는 조선 등 관련 업계의 지식도 필수적이다. 신설 법인에 참여하지 않는 관련 기업들과도 협력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해상풍력 발전의 공급망에 진출한 일본 기업을 몇 가지 예로 들었지만, 이외에도 많은 기업이 존재하며 앞으로도 그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은 건설, 조선, 중공업, 제철, 해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참여로 활성화되고 있다. 2024년부터 시작될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사업을 위해 실증 해역 2곳을 선정하고 5월경 사업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외 기업들은 4가지 유형의 부유식 해상풍력에 대해 실증 중이며, 저비용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공동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3월 간사이 전력과 미쓰비시상사 등 14개 대기업이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연구조합'을 설립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연구조합은 부유체의 표준화, 해저 고정 기술, 효율적인 바람 관측 기술 등을 포함한 기반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 이 과정에서 조선 등 관련 업계의 전문 지식이 필요하며 신설 법인 외의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도 모색된다. 일본 내 해상풍력 발전 공급망에는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의 수는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기업의 해상풍력 발전 설비 공급망 진출 사례> 분야 참가기업 선박 - CPT 조사선: NYK와 자항식 CPT 조사선 공동 운항 - 중량물 운반선-바지선 : 로지스티드는 자항식 바지선을 이용한 풍력발전설비의 해상운 송 사업에 진출. 향후 해상 풍력발전이 대형화됨에 따라 기존 중량물 운반선으로는 대응 할 수 없을 가능성도 있어 자항식 바지선 확대가 예상 - SEP선: 시미즈건설은 세계 최대급 SEP선 'BLUE WIND'를 보유하고 있다. 그 외 고요건 설, 오바야시그룹-동아건설공업, 고요건설-가시마-요신건설 등도 보유. 또한 토다건 설 등 6개 건설사도 SEP선 보유를 목적으로 한 신회사 'JWFC'를 설립 - CTV선: '23년 3월말 현재 일본 국내에서 9척이 가동 중. 국토교통성은 2030년에 는 약 50척, '40년에는 약 200척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나셀 - 부유식 풍력발전기 개발: 알바트로스 테크놀로지 - 나셀: 도시바 에너지시스템즈, GE Renewable Energy와 나셀 생산 제휴. 해상풍력용 핵 심 장치의 국내 SC 구축을 추진 중 - 블레이드 허브: FRP 연속 인발성형(Pultrusion)을 전문으로 하는 후쿠이 파이버텍 - 증속기: 이시바시제작소가 풍차용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 - 발전기 등 부품: 변압기(리창공업). 영구자석(TDK). 베어링, NTN은 주축용 베어링 판 매 점유율 세계 3위, 국내 1위. 흑염처리(야마요) 타워 - 강관: JFE 엔지니어링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의 기초 구조물이 되는 초대형 강관(모노 파일) 공장을 신설 침수부 - 부유체: 바지선형(히타치조선), 스퍼형(토다건설, 미쓰이해양개발, 오바야시구미, 동양건 설산업), 세미서브형(도쿄가스, JMU, 히타치조선) - 기초구조물: 스미토모중기계공업은 해상풍력발전의 기초구조물 및 관련 선박 사업 강화 를 목적으로 '해상풍력 사업 추진 프로젝트'를 설립 - 계류 로프 및 앵커: 도쿄제줄은 계류 로프의 성능 평가에 착수했다. 청본철공은 선박 용 제조 대기업 기타 - 갱웨이: 와카츠키건설과 일본무선은 일본 최초의 SEP 선박 이송을 위한 '세미 액티브 동 요 보정형 갱웨이'를 개발, 2024년 10월 납품 예정 - 드론: 혼다가 해상풍력발전설비 시공 및 유지보수를 위한 수중드론(ROV)을 개발 중이 다. 또한, 풍력발전기의 블레이드 등 외관 점검을 위한 드론은 센신 로보틱스와 히타치 파워 솔루션즈, 도시바 에너지 시스템즈 등이 공동 개발 중 - O&M: 일본유선은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작업자 수송선 등의 영업체제 강화와 인재육 성 등을 위해 도호쿠 최초의 아키타 지점을 2022년에 개설. 상선 미쓰이 상선은 일본 최 대 설비 유지보수 업체인 호쿠타쿠를 자회사로 편입. 도쿄가스는 해상풍력발전 건설관 리 대기업인 영국의 James Fisher and Sons PLC와 제휴하여 일본에서의 동 분야 업무 에 신규 진출 - 해양조사: 응용지질은 일본지탄(해상 측량·조사사업), 산요테크노마린(해양조사)을 자회 사로 편입 [자료: 각종 보도를 바탕으로 도쿄 무역관에서 작성] <일본 최초의 부유식 풍력발전 설비인 '하엔카제'(사키야마 앞바다 2MW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소)> [자료: 고토시, haenkaze.com] 시사점 일본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목표에 해상풍력발전을 '재생에너지의 비장의 카드'로 보고 있다. 특히, 수심이 깊은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는 해저에 고정하는 대신 해면에 띄우는 부유식 해상풍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 부유식은 전 세계적으로 실증 실험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향후 국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는 일본은, 거대 쓰나미와 태풍에 대한 내성을 부유식 해상풍력의 필수 조건으로 삼고 있다. 유럽과 달리 자연재해에 강한 설계를 요구하는 아시아 시장에 판매할 기회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처럼 일본은 해상풍력 발전 육성에 많은 힘을 쏟고 있으며, 이는 우리 기업에도 좋은 시장 기회이다. 일본은 해양 지반이 다양하고 발전 설비의 핵심 부품, 장비 제조 등을 여전히 해외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유사 프로젝트에 참여 실적이 있는 한국 기업과의 협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KOTRA 도쿄 무역관에서도 이런 일본 해상풍력 발전 시장을 지속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 경제산업성, 노시로항 해상풍력 발전소, nedo, 일본풍력발전협회, 내각관방, 고토시 haenkaze.com, 각 언론사, KOTRA 도쿄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불가리아) 불가리아 정부는 코즐로두이 원전 5호기에 장전할 연료를 러시아 원전연료에서 벗어나 웨스팅하우스로부터 처음으로 공급 받기 위한 허가서를 처음으로 발부함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웨스팅하우스 연료로의 전환 개시를 위한 허가서가 발부됨 First Westinghouse fuel at Bulgaria’s Kozloduy nuclear power plant □ (불가리아) 불가리아 정부는 코즐로두이 원전 5호기에 장전할 연료를 러시아 원전연료에서 벗어나 웨스팅하우스로부터 처음으로 공급 받기 위한 허가서를 처음으로 발부함 ㅇ 불가리아 블라디미르 말리노프(Vladimir Malinov) 에너지부 장관은 "’24.5월에 웨스팅하우스 원전연료 43개 카트리지를 점진적으로 장전할 계획”이라고 말함 ㅇ ‘22.11월 불가리아 의회는 러시아 원전연료 대체를 가속화하기 위해 러시아 설계노형인 VVER-1000 원자로 연료 공급업체로 웨스팅하우스와 10년 계약 체결을 의결함 ㅇ 불가리아 원자력규제청(NRA)은 이미 RWFA에 대한 저장 허가서를 발부했으며 웨스팅하우스 연료로의 전환은 약 4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 웨스팅하우스는 이미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VVER 원자로에 연료를 공급하고 있음 ㅇ ’24.2월 불가리아 의회는 코즐로두이 원전에 계획된 신규 웨스팅하우스 AP1000 원자로의 엔지니어링, 건설, 납품 및 시운전을 위해 현대건설과 최종 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 Wnn(2024.4.22.) https://world-nuclear-news.org/Articles/First-Westinghouse-fuel%C2%A0at-Bulgaria-s-Kozloduy-nuc#:~:text=A%20permit%20has%20been%20issued,past%20reliance%20on%20Russian%20supplies실시간 원전 운영 현황
한울 원자력 발전소
월성 원자력 발전소
한빛 원자력 발전소
새울 원자력 발전소
고리 원자력 발전소
실시간 전력 수급 현황
주요국 에너지믹스(2021년 기준, 단위 : %)
주요국 에너지원별 발전량(2021년 기준, 단위: TWh)
* 데이터의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British Petroleum,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2022, 71th edition> 위 자료에 포함되지 않은 프랑스 데이터 및 원자력 제외 유럽연합 데이터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IEA, <Electricity information> 위 두 자료에 포함되지 않은 유럽연합의 원자력 발전량 데이터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Eurostat, <Complete energy balances>